3.0Km 2025-03-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춘천시립청소년도서관에 있던 윤희순 의사 동상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본래의 의미가 무색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많이 찾는 강원도 춘천시 공지천 의암공원으로 새로 자리를 잡았다. 옮겨진 동상은 의암 류인석 선생 동상 앞쪽에 설치되었다. 윤희순 의사는 의병장 류홍석(의암 류인석 장군 6촌 형) 장군의 며느리로 춘천 남면에서 독립운동에 필요한 무기를 만들며 의병들을 지원했다. [안사람 의병가], [병정의 노래] 등을 만들어 의병의 사기를 높이고 [안사람 의병단]을 만들어 여성 의병 활동을 장려했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뒤, 중국으로 망명 후 만주에서 군자금을 모으고 노학당을 건립하여 항일 독립운동가를 양성하기도 했다. 독립운동가인 시아버지와 남편의 죽음 뒤 두 아들과 독립운동을 이어가지만 큰아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고문당하다 숨을 거두자 아들의 참담한 죽음을 접한 그녀는 곡기마저 끓고 [해주윤씨 일생록]을 지어 그간의 삶을 기록한다. 그리고 아들이 죽은 지 열하루만인 1935년 8월 1일 향년 76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일생을 여인의 몸으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그녀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후세에게 민족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이 동상을 건립하였으며, 윤희순 의사가 남긴 의병가사집은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 보관 중이고, 국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3.0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033-244-5106
정월대보름은 우리 전통문화에서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특별한 날로, 함께 나눌수록 그 의미가 더 깊어진다. 이번 축제는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보름달 아래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이다.
3.0Km 2025-04-0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8 (삼천동)
총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인 출렁다리는 스틸 그레이팅 바닥 덕분에 관광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며, 의암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춘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출렁다리라는 이름은 의암호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와 다리의 길이가 248m라는 점을 함께 담고 있다. 2024년 12월 24일 개장한 다리 주변에는 편의시설과 함께 사진 촬영 명소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봄에는 벚꽃나무들이 출렁다리 주변을 가득 채워,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한다.
3.0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금산2길 22-4
비안단테 펜션 춘천점은 반려견 동반 가능 독채 한옥 펜션이다. 위치는 춘천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용한 동네에 있어 여유롭게 한옥 분위기를 즐기실 수 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프라이빗한 여행을 위해 개별 바비큐도 준비해 놓았다. 펜션 앞 자갈밭에서 단독으로 바비큐 파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한옥에서의 완벽한 하루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3.0Km 2025-03-17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석로9번길 17 (효자동)
033-257-5555
강원도 춘천 강대 앞에 자리한 넘버25호텔 남춘천점은 5성급 에이스 침대와 75인치 TV를 자랑하는 트렌디한 숙소다. 일반룸, PC룸, 파티룸 등 다양한 객실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객실에서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시청이 가능하다. 리셉션 왼편에는 구운계란, 식빵, 잼 커피 등을 제공하는 조식 공간과 빨래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각 층 복도마다 전자레인지 있고 바로 옆에는 편의점이 있어 필요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3.0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11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 공지천에 있는 숙박업소로 2018년 12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바로 옆 건물에 편의점과 결혼식장, 식당이 있다. 객실은 마운틴뷰와 파크뷰가 있는데, 파크뷰가 공지천과 북한강이 보이는 곳이다. 가까이에 공지천유원지가 있고, 공원 앞에 북한강을 끼고 걸을 수 있는 수변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하기 좋다. 산책로에서 보이는 다리를 건너면 하중도가 있다. 공지천에서는 오리보트를 대여하여 탈 수 있어 가족이나 커플이 즐기기에 좋다. 강변이 가까워 노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가까이에 춘천수변공원, MBC 춘천문화방송국, 공지천 조각공원 등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3.1Km 2024-06-1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금산2길 21
춘천에서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는 실레이야기길, 석파령너미길, 물깨말구구리길, 의암호나들길, 소양호나루터길, 품걸리오지마을길 등 총 10개 코스로 이뤄졌다 봄내길 4코스의 코스경로는 ‘서면 수변공원→눈늪나루→둑길→성재봉→마을길→오미나루(경찰충혼탑 앞)→신매대교→호반산책로→소양2교→근화동 배터→공지천→어린이회관→봉황대’ 로 이루어진다. 그 총거리는 14.2㎞정도이며, 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 이다. 의암호를 끼고 서면에서부터 삼천동까지 걷는 이곳은 춘천의 상징인 호수와 소양강 처녀상, 공지천 등을 만나며 산책로를 중심으로 가볍게 걸을 수 있다. 호숫가 풍경은 시간에 따라 다르게 다가온다. 새벽안개가 아름답고, 저녁 석양 무렵의 의암호는 깊은 감동을 준다. 서면 금산리는 안정효의 ‘은마는 오지 않는다’, 중도와 삼천동은 오정희의 ‘불꽃놀이’의 배경이다. 대한민국 국민가요 ‘소앙강 처녀’의 배경지로 소양2교 앞에 소양강처녀상이 있다. (출처 : 강원도청)
3.1Km 2025-01-1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도일길 56
춘천명종닭갈비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에 있는 닭갈비 전문점이다. 춘천은 닭갈비로 워낙 유명한 곳이라 기본적인 닭갈비 맛은 어느 정도 수준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식당 내부, 친절도, 밑반찬, 편리성 등을 고려하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을 갖춘 식당이다. 고급스러운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 편리한 공간 활용, 깔끔하면서도 넉넉한 상차림 등으로 모두를 만족시킨다. 닭갈비는 소금, 간장, 고추장 양념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곁들임으로 더덕구이를 같이 먹으면 매우 훌륭한 한 상이다. 목살이나 닭내장도 곁들임으로 같이 구울 수 있고, 숯불향이 몸에 배는 것이 싫다면 철판 닭갈비를 즐길 수도 있다.
3.1Km 2024-07-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춘로36번길 4
강원도 춘천시 효자동에 있는 숙박업소 봄호텔은 다섯 가지의 시그니처 향을 층마다 서로 다르게 표현한, 새롭고, 독특한 컨셉의 호텔이다. 우아하고 현대적인 객실은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 수줍은 듯 다채롭게 자신의 색을 자랑하는 계절, 봄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었다.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진 객실은 비즈니스 고객 및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목적을 만족시킬 수 있어 아늑하고도 특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B1 층의 스튜디오 룸은 럭셔리하면서도 절제된 매력이 가미된 아름다운 공간으로, 소규모 파티나 웨딩, 기념일 촬영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3.1Km 2025-01-1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수변공원길 45
한국전쟁 때 국군 6사단이 치열한 방어전을 펼쳤던 춘천지구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전적비이다. 춘천 지구에 배치된 6사단 7연대는 SU-76 자주포 부대를 앞세우고 침입한 적 2사단을 춘천의 북쪽 관문인 소양강교를 중심으로 소양강 방어선을 구축하고 굳세게 막았다. 대전차 포 중대의 소대장인 심일 소위가 대전차 포와 육탄 공격으로 적 자주포를 파괴한 것도 바로 이때였다. 홍천 지구에 배치된 6사단 2연대도 자주포 부대와 T-34 전차를 선두로 침입한 적 12사단을 막아 싸웠다. 홍천 북쪽 말고개를 중심으로 방어선을 구축하고, 특공대를 편성해 적 자주포와 전차를 파괴하며 효과적인 지연전을 수행한 것이다. 춘천·홍천 지구의 방어전은 서울에 북한군이 진입한 6월 28일까지도 성공적으로 지속됐다. 그러다가 육본의 지시로 부대 편제를 유지한 채 28일 오후부터 원주 방면으로 후퇴했다. 적의 파상적인 공격을 막아내며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 춘천·홍천 지구 전투는 6·25전쟁 개전 직후 아군이 방어전에서 승리한 유일한 전투였다. 이로써 북한군의 기습 공격 전략에 일대 타격을 줬을 뿐만 아니라 아군의 주력이 한강 방어선을 형성하고, 유엔군이 참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벌어준 매우 귀중한 승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