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5-03-15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조발리
화정면 조발도와 둔병도를 잇는 연도교이다. 여자만의 섬과 떠오르는 조발의 태양 형상을 담은 지역의 상징적 교량이며 독창적이고 조화로운 ‘V각 원형 일주탑 비대칭 사장교’로써 교량박물관에 차별화된 교량으로 아름다운 곡선미와 수려한 외관, 조형미가 최고인 세상에 없던 다리로 만들어졌다. 다리 길이는 990m, 폭 12.05m이다. 경관 컨셉은 세상에 유례없던 입체적 실루엣의 원형주탑, ‘GATE of One’이다. (출처 : 여수시 문화관광)
17.2Km 2025-03-15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1179번길 40-109
남해 이터널저니는 다채로운 미식과 건강한 음식을 지향하는 1층 식품관과 서점과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즐길 수 있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식료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2층에선 치유와 영감이라는 콘셉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키즈존이 마련되어 있다.
17.2Km 2024-05-29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서대로1179번길 40-109
055-860-0100
남해안 다도해 아름다운 섬 남해군에 자리 잡은 아난티 남해는 세계적인 호텔 리조트 체인 그룹 힐튼에서 직접 운영하는 한국 최초의 힐튼 월드 와이두 리조트이다. 아난티 남해는 현대적이면서 동시에 자연 그대로인 듯한 디자인이 절묘한 조합을 이루고 있으며, 18홀의 PGA 챔피언쉽 골프 코스와 최고급 스파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깨끗하고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일년 내내 골프와 레저를 즐길 수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리조트 내에는 가든테라스 BBQ, 야외수영장, 반려견 야외 산책광장, 키즈골프장, 해안산책로, 서점 등의 부대시설이 있고, 자전거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7.4Km 2023-08-10
국제정원박람회로 잘 알려져 있는 순천.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만나볼 수 있는 용산전망대, 순천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정원, 국립 휴양림인 낙안민속자연휴양림, 민속 고유의 모습이 남아있는 낙안읍성 까지 자연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순천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17.4Km 2025-03-28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
여수 돌산에 자리한 두문포는 죽포항과 두문포 방파제를 일컫는 작은 어항이다. 알록달록 꾸며놓은 포토존 덕분에 한국의 베니스라 불리는데 곤돌라 모양의 벤치와 이국적인 조형물들이 길게 조성되어 있다. 조형물 사이사이에는 외국의 랜드마크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첨성대, 숭례문 등 다양한 건축물들이 숨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잘 알려지지 않아 한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바다를 배경 삼아 인생 샷을 남길 수도 있다
17.5Km 2023-09-06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길 6
061-644-0636, 9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전라도에서 즐겨 먹는 돌산갓김치. 돌산갓은 1984년 여수 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가 개통하면서 전국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다. 1991년 소수의 농가가 돌산갓 작목반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돌산갓을 조직적으로 생산, 제조, 가공, 판매하는 여수시 돌산갓 영농조합법인 운영에 82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돌산갓은 톡 쏘는 맛과 향을 지닌 알칼리성 식품으로, 장기간 보관해도 쉽게 익지 않고 독특한 향이 남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갓의 특유한 향은 돼지고기나 고등어찌개 등의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또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발효되면서 생기는 유산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변비를 다스린다. 돌산갓은 돌산갓 영농조합 법인에 가서 직접 구매하거나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생갓, 갓김치, 숙성 갓김치, 갓 물김치 외에도 돌산갓 두릅김치, 돌산갓 브로콜리 김치, 돌산갓 장다리 김치와 고들빼기김치가 있다. 여러 종류의 김치를 선택하여 세트로 사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17.5Km 2023-10-13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229번길 44
사촌해수욕장은 남해 남면에 위치해 있는, 시끄럽지 않고 아담한 백사장 해변이다. 백사장은 650m 정도다. 모래알은 은가루를 뿌린 듯 너무나 부드러워 마치 비단길을 거니는 촉감을 느끼게 해 준다. 해수욕장 입구에는 작은 가게와 주차장이 있어 큰 불편함이 없는 곳이다. 3백여 년 전에 방풍림으로 심어진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넉넉한 자태로 해안을 감싸 안듯 서 있다. 울창한 소나무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그늘을 제공해 주고 있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으나 전기는 사용할 수 없다. 바닷가에서 해수욕과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비용을 내고 카누, 카약 패들보트 등 해양레포츠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심은 완만하고 파도는 거의 없이 잔잔하다. 백사장에서 원투낚시로 갯지렁이를 달아 던지면 낚시가 가능하다. 해변에서는 파라솔과 튜브를 대여해주고 있다.
17.5Km 2025-03-18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1229번길 44
나비 모양을 닮은 보물섬 남해군, 그 나비 왼쪽 날개 끝부분에 해당하는 자락에 남면이 있고, 남면 안에는 예로부터 모래가 많다는 뜻에서 ‘사촌’이라고 불리는 사촌마을에 자리하고 있다. 사촌마을에 자리한 사촌해수욕장은 길이 650m, 해변 폭 20m로 전체 면적이 1만 3,000여㎡의 작은 해수욕장이다. 1.5m의 수심과 25°의 온화한 수온으로 해수욕을 즐기기 적당해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특히 즐겨 찾는다. 사촌해수욕장에는 300여 년 전에 방풍림으로 심어진 굵은 소나무들은 해안을 감싸듯 자리하고 있고, 응봉산을 거쳐 설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까지 있어 해수욕과 더불어 낚시와 산행 등을 함께 할 수 있는 매력 만점인 곳이다. 사촌해수욕장 인근에는 치유농장과 옛 분교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보물섬 캠핑장, 경상남도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유럽풍 정원인 섬이정원 등이 위치해 있다.
17.7Km 2025-03-27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정유재란(1597年) 당시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선봉장 우키다 히데이와 도도 다카토라가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석성으로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이끈 1만 4천여 명의 왜병이 주둔하여 조·명연합군과 두 차례에 걸쳐 격전을 벌였던 곳으로 남해안 26 왜성 중 유일하게 한 곳만 남아 있다. 순천왜성은 수륙 요충지로서 성곽 규모가 120,595m²(36,480평), 외성 2,502m, 내성 1,342m로 외곽성(토석성) 3개, 본성(석성) 3첩, 성문 12개로 축조된 성곽으로 검단산성 쪽의 육지부를 파서 바닷물이 차도록 섬처럼 만들고 연결 다리가 물에 뜨게 하여 예교, 왜교성이라 하며 일인들은 순천성이라 부르고 있다. 임진란 패인이 전라도 의병과 수군의 용전에 있었다고 보고 전라도를 철저히 공략키 위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심에 따라 전라도 각처에 진지를 구축해 공세를 강화하였으나 무술년(1598년) 8월 그가 급사 후 왜성에 주둔해 있던 침략 최정예 부대인 소서행장 왜군과 조·명 수륙 연합군 사이에 2개월에 걸친 최후·최대의 격전을 펼친 곳이다. 순천시가지에서 여수 쪽으로 6㎞쯤 가다가 왼쪽으로 6㎞를 가면 200여 호가 사는 신성리 마을과 이충무공을 배향한 충무사가 있고 남쪽 200m 지점 광양만에 접한 나지막한 송림에 위치한 왜성은 유정, 권율이 이끄는 육군 3만 6천, 진린,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1만 5천 병력이 왜성을 비롯 장도등을 오가며 왜군을 격멸했고 이충무공이 27일간을 머물면서 전사 하루 전 소서행장을 노량 앞바다로 유인하여 대첩을 거둔 유서 깊은 전적지로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기도 하다.
17.7Km 2025-04-01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선구리 1310-17
남해 바래길 1코스인 다랭이 지겟길에 속하는 선구 몽돌해변은 남해군 남면 선구마을 앞에 자리한다. 몽돌해변은 남해에서도 몽돌이 특히 둥글고 예쁘기로 소문났다. 몇 해 전부터 몽돌을 가져가지 말아 달라는 경고판이 등장했고 해양경찰이 단속을 벌일 정도이다. 선구 몽돌해변은 옆 마을인 향촌마을의 몽돌해변과 이어진다. 해변 길이는 약 1㎞다. 남해의 다른 몽돌해변에 비해 유난히 둥글고 예쁜 몽돌은 소리 또한 맑고 좋아, 파도가 조금만 높아도 몽돌이 부딪히는 소리가 마을 전체로 퍼질 정도이다. 몽돌해변 양옆에 자리하는 선구방파제와 향촌방파제는 잘 알려진 낚시 포인트다. 선구마을과 항촌마을은 낚시어선업 자율공동체를 운영 한다. 방파제 낚시는 물론 선상낚시가 가능하다. 도다리나 볼락 등 다양한 어종 낚시가 가능하며, 호래기라 불리는 꼴뚜기도 종종 낚인다. 옹기종기 모인 선구마을의 어촌 풍경은 담벼락마저 멋스럽다. 이곳은 매년 음력 보름날에 지내는 당산제와 지방민속놀이인 줄끗기로 유명하다. 봄이면 마을과 해변 사이에 흐드러지게 피는 유채꽃과 벚꽃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몽돌해변 주변으로 펜션과 캠핑장 등 숙박시설이 여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