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Km 2025-04-10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219 (방이동)
방이동 고분군은 방이동 일대 낮은 구릉의 능선부에 축조된 백제시대의 무덤들이다. 1975년에 발굴 조사한 뒤 1983년에 정비하였다. 고분 및 외형에 대한 수차례의 발굴 및 정비공사를 거쳐 지금 모습의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현재 남아 있는 무덤은 8기로 서쪽 높은 지대의 4기와 동쪽 낮은 지대의 4기이다. 제1호분과 제4호분, 제6호분 등은 깬돌로 쌓은 궁륭식 천장의 굴식돌방무덤으로 백제 전기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제5호분은 구덩식 돌덧널무덤으로 조사되었다. 도시 개발로 사라진 제4·5호분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조사된 것은 10기 중에 4기(1·4·5·6호분)뿐이므로 나머지 무덤들(2·3, 7~10호분)의 구조는 자세히 알 수 없다. 이 고분군은 발굴 조사하기 전에 이미 도굴되어 유물이 많이 출토되지는 않았으며, 제6호분에서 회청색 굽다리 접시를 비롯한 전형적인 신라 토기들이 출토되어 신라시대의 무덤으로 보기도 하였다. 그러나 한성백제지역이었던 서울 우면동, 하남 광암동, 성남 판교 등지에서 백제의 굴식돌방무덤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이곳 고분군이 백제시대의 것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10.1Km 2024-02-26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113 석촌씨티빌딩
횡성한우 식당은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 2번 출구 송파구청 방이삼거리 인근에 있다. 이곳은 횡성황우 정육식당이었다가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2층은 풍천장어집, 1층은 횡성한우&명인갈비로 간판이 바뀌었다.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있고 대리 주차도 해 준다. 대표 메뉴는 소 양념갈비, 소 생갈비이며 기본 반찬으로 전, 잡채, 무침, 물김치, 명이나물, 샐러드, 양념게장이 나오고 직원이 직접 숯불에 고기를 구워 준다. 식사 메뉴는 갈비탕, 육회비빔밥, 냉면이 있고 점심 특선 메뉴로 소갈비 정식, 보리굴비 정식, 간장게장 정식도 있다. 정식 메뉴에는 돌솥 밥과 된장찌개가 제공된다. 인근에 석촌호수, 대형 테마파크 놀이공원, 석촌카페거리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0.1Km 2025-03-31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5길 33 (자양동, 와이엠프라젠스파)
우리유황온천은 서울 도심 속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강남과 강북의 접점인 잠실대교 북단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유황온천은 지하 1,040m에서 분출된 천연유황온천수를 매일 신선하게 공급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온천욕 시설인 유황대온천탕, 유황열탕, 바가지탕과 부대시설인 토굴방, 동굴방, 아이스방, 히노끼탕 등이 있다.
10.1Km 2025-06-26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원로 192
해품장팔팔장어는 노원구 공룡터널삼거리 지나서 바로 오른쪽에 있다. 자체 건물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로 오기에 편리하다. 매장에 들어서면 1, 2층으로 테이블과 좌석이 배치되어 있고 넓어 보인다. 각종 단체 행사 가족 모임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풍천장어다. 테이블에 앉으면 우선 1인당 장어 진액과 장뇌삼 한 뿌리 나온다. 장어가 가장 맛있게 구워질 때 먹기 좋게 손질하여 손님에게 서비스해 준다. 그 외 구이류는 소고기 안창살이 있다. 점심 식사류는 잔치국수, 된장찌개, 누룽지가 있다. 식당 주변에 태릉, 강릉 세계문화유산과 수락산, 도봉산이 있어 문화 역사 탐방과 생태 탐방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10.2Km 2024-08-05
경기도 하남시 산곡동로 35
경기도 하남에 있는 자올한정식집은 365일 비 내리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물, 흙, 돌, 그리고 나무 등 자연을 그대로 살려 낸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자연과 어우러진 푸르른 소나무 숲과 숲 속을 옮겨 놓은 듯한 실내공간에서 우리 전통 한정식을 즐길 수 있다. 솔향기 정식부터 포함되는 흑미삼계탕이 인기 메뉴이다. 흑미로 색을 내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최대 90명이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모임하기에도 적당하다. 식사 후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10.2Km 2024-08-1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로 3-8
1970년 개업 이래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중식당 영화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백년 가게’로 인정받은 식당이다. 화교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전가복, 게살 샥스핀 등의 다양한 요리와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데 대표 메뉴는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자랑하는 굴짬뽕으로 버섯, 청경채, 굴, 배추 등의 푸짐한 채소가 들어간 짬뽕이다. 강한 불맛과 감칠맛이 느껴지는 간짜장과 새콤달콤한 탕수육도 인기 메뉴다. TV 프로그램 <식신로드1>에서 굴짬뽕·탕수육, <2TV 생생정보>에서 삼선 백짬뽕·탕수육이 소개된 적이 있다.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으며, 차량 방문 시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10.2Km 2024-11-2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92
02-965-0071
24시간 운영되는 깔끔하고 모던한 1층 로비,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2층 카페테리아 ‘Le Loft’, 전 객실 무료 와이파이, 간단한 컴퓨터 업무를 할 수 있는 1층 비즈니스 센터, 장기 투숙객에게 너무나도 유용한 무료 세탁실 등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쇼핑천국 동대문시장과 남대문시장, 명동 등에 지하철 및 버스 한 번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호텔 주변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대학가 문화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20대 왕 경종과 그의 계비 선의왕후 어 씨(宣懿王后 魚氏)의 능인 ‘의릉’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의 옛 청취와 여유로움도 즐길 수 있다.
10.2Km 2025-03-19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하남시청 동쪽에 위치한 높이 657m로 하남시의 대표적인 명산으로 유명하다. 백제 한성시대 하남 위례성의 숭산(崇山), 진산(鎭山)으로서 왕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신성한 산으로 전해진다. 검단산 정상에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류하는 양수리와 하남시는 물론이고 서울과 양평 일대, 팔당호 주변의 경관도 감상할 수 있어 서울 근교의 하루 등반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 근교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코스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일일 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다. 산행은 하산곡동의 산곡 초등학교 쪽과 팔당댐 건너 아래배알미쪽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는데 전자가 교통이 더 편리하다. 이 밖에 창우동의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방면에서 시작되는 현충탑 등산로도 있다. 하산곡동에서 출발하는 산행은 처음에는 경사가 매우 가파르지만 산 중턱에는 노송이 길을 덮어 쉬어가기 좋다. 넓고 평평한 정상에 서면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줄기가 한눈에 보인다. 동쪽으로는 팔당댐이 보이고, 남쪽으로 뻗은 능선에는 용마산(龍馬山)이 솟아 있으며, 서쪽으로는 중부고속도로가 힘차게 달린다. 본래 세종대왕의 능을 이곳에 쓰려다 여주로 옮겨가게 되어 닦아 놓은 능 터가 지금도 남아 있어 역사를 말해주고 있으며, 《서유견문》을 쓴 유길준(兪吉濬)의 묘가 있다
10.2Km 2024-11-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75
석천암은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불암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때 지증 국사가 창건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882년(고종 19)에 병역 제도의 개편으로 오위 제도가 해체되자, 오위장 이장군이 옛터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였다. 그 후 1922년에 거사 김한구가 낡은 건물을 수리하고 이곳에서 공부하였으며, 1956년에는 주지 창근 스님이 요사채를 중수하고, 1960년에는 법당을 세웠다. 또한, 석천암의 중심 커다란 암벽에는 중생 구제의 염원을 가진 미륵불이 새겨져 있다. 말법 시대 중생들의 귀의처인 이 미륵불은 1966년 설봉 스님이 조성한 것으로 오늘날 석천암의 상징이 되고 있다. 미륵불 앞 기도처는 동방 제일의 기가 강한 곳으로 이곳에서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사찰은 2011년 의문의 화재로 2010년 4월 낙성된 52.23㎡(약 15.8평) 규모의 대웅전이 모두 소실된 사건이 있었다. 방화 사건으로 마무리된 후 2013년 재건하여 지금에 이른다. 석천암은 불암산 등산코스에 있으며 불암사에서 석천암까지는 20분가량 가파른 산길과 암벽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사찰에 가까워질수록 아래를 돌아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경치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불암산을 등반하는 길에 꼭 한번 들러봄 직한 아름다운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