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에가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북촌에가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북촌에가면

북촌에가면

13.5Km    1     2024-02-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촌5길 6

북촌에 가면은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북촌초등학교 건너편에 있는 카페다. 넓은 정원이 있는 가드닝 카페로 주인 부부가 직접 가꾸고 관리한다. 봄에는 덩굴장미가 성벽을 이루고, 여름엔 형형색색의 수국들이 피어난다. 가을엔 핑크 뮬리가 파도처럼 일렁이고 겨울이면 동백꽃이 카페 가득 지천으로 흩어지는 곳으로 말 그대로 꽃길만 걸을 수 있는 제주 카페이다. 함덕해수욕장과 2km 떨어진 해안가 마을에 위치해 있어 공항과 가장 가까운 꽃 카페로 제주백향과차, 커피, 에이드, 청귤차 등 다양한 차와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야외 정원에는 파라솔과 야외 좌석이 있어 사진 찍기 좋다.

종달리수국길

종달리수국길

13.5Km    1     2023-10-1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112-4

제주도 북동쪽 구좌읍에 자리한 조용한 마을 종달리에는 종달리 수국길이라는 테마 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종달리는 제주 국제공항에서 동부 방향으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으며, 비자림을 지나 지미봉 자락에서 만나게 되는 마을이다. 보통 6월 중순에서 6월 말, 늦으면 7월 말까지 종달리 바닷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수국이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수국은 흙의 산도에 따라 하늘색에서 분홍색까지 색이 달라진다. 다만 이 테마 거리는 도로 한쪽으로 자전거도로 겸 인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변이니 조심해야 한다.

북촌리 4.3길

북촌리 4.3길

13.5Km    0     2024-06-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북촌리는 조천읍 동쪽 끝에 자리 잡은 해변마을이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에는 항일운동이 많았고, 해방 후에는 자치 조직이 매우 활성화되었던 곳이다. 1949년 1월 17일 세계사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규모 민간인학살이 북촌리에서 자행됐다. 북촌마을은 주민 3백여명이 희생당하는 등 제주 4.3사건 최대의 피해마을 중 하나이다. 마을에서는 4.3사건 당시 제주도민이 겪은 통한의 역사에 공감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역사 교육 현장으로서 북촌리 4.3길을 조성했다. 북촌리 4.3길의 출발·도착지점인 너븐숭이 4.3기념관에서 4.3길 무료 해설을 신청할 수 있다.

너븐숭이 4.3기념관

너븐숭이 4.3기념관

13.5Km    1     2023-12-0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3길 3

너븐숭이 4.3기념관은 2009년 조천읍 북촌리에 건립된 기념관으로, 제주 4.3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북쪽에는 위령비가 자리하고 있는데, 위령비 앞면에는 [제주 4.3희생자 북촌리 원혼 위령비]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436위의 희생자 명단이 새겨져 있다. 너븐숭이 4.3기념관에는 강요배 화백의 [젖먹이]를 비롯하여, 북촌리의 비극을 배경으로 한 현기영 작가의 [순이 삼촌] 초판본 등이 전시되어 있고, 북촌리 주민 대학살의 진상과 관련된 역사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기념관은 전시관, 탐구관, 묵상의 방, 영상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념관은 1949년 1월 17일 북촌리 너븐숭이 인근에서 군인 2명이 무장대의 습격으로 숨지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주민 350여 명을 학살한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13.5Km    3115     2024-05-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아쿠아플라넷제주는 제주 동부 성산일출봉 옆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이다. 수조 용적량이 1만 800톤에 달하는 월드 클래스급 초대형 해양종합문화시설로써, 전시생물 450여 종 4만 5천여 마리의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최대 6,000톤까지 해수를 수용할 수 있는 메인(Main) 수조는 2만 7천 마리의 어류를 관람할 수 있는 초대형 수조로 수조앞면(가로 23mX세로 8.5mX수심 11m)에서 바라보면 마치 바닷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온다. 이러한 아쿠아리움시설은 현재 아쿠아플라넷여수의 2배, 삼성코엑스 아쿠아리움의 3.6배, 부산씨라이프의 3배의 규모이다. 매 시간마다 진행하는 오션아레나 공연과 제주전통해녀시연은 또 다른 볼거리이다. ※개관일 : 2012년 7월 14일

일출봉유채밭

일출봉유채밭

13.5Km    1     2024-01-1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성산 일출봉 부근의 유채꽃 명소로 성산 일출봉과 광치기 해변 사이에 조성되어 있다. 1월부터 3월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볼 수 있으며 밭 멀리로 바다와 한라산이 보여 풍경이 아름답다. 유채꽃밭은 개인농지라서 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유채꽃만 있는 밭, 여러 장식들로 꾸며져 있는 밭 등 여러 밭이 있으니 자기 취향에 맞는 밭을 찾아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 된다. 유채꽃 피는 시기는 해마다 다르므로, 개장일과 폐장일이 유동적이다.

미구엘 슈발리에 제주 특별전

미구엘 슈발리에 제주 특별전

13.5Km    6     2023-10-2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1833-7001

미구엘 슈발리에 특별전 : 디지털 심연은 해저 동식물군이라는 주제로 자연에 대한 탐구를 컴퓨터 작업을 통해 재구성한 미디어 아트 전시이다. 작가는 조명 설치작, 뉴미디어 작품, 그리고 조각물을 통해 여전히 95%가 미탐험 상태인 심해와 같은 미지 세계로의 탐사를 제안한다. 본 전시는 시적이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생물 다양성 보전에 대한 필요성을 표명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생 관계를 위한 조건을 재현하는 전시이다.

창꼼

창꼼

13.5Km    2     2024-08-2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393

창꼼은 북촌환해장성, 북촌 용물 동쪽에 있다. ‘창꼼’은 창 고망(구멍) 난 돌이라 하고, 뙤창문의 제주어이기도 하다. 뙤창문은 방문에 낸 작은 창문을 뜻한다. 말처럼 창을 뚫어 놓은 듯한 기암으로, 서 있는 바위에 구멍이 나 있어 여행자들은 이 구멍을 통해 사진을 찍는다. 창꼼바위에서는 바다 쪽으로 다려도가 보이고, 방파제가 보인다. 창꼼 가까이 있는 용물은 용천수를 뜻하며 지하를 흐르다 바다 가까이에서 분출하는 지하수를 말한다. 이곳 역시 사진 포인트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창꼼’은 우영우의 멘토 정명석 변호사가 아내와의 일을 회상하던 장소이다. 이 바위는 보통 바위와는 조금 다르게 한가운데 동그랗게 구멍이 뚫려있다. 그 구멍으로는 그림 같은 제주 바다가 보인다. 제주 특유의 푸르고 아름다운 풍경이 유독 돋보이는 명소라 기념사진을 찍으러 온 많은 여행객을 찾아볼 수 있다. 창꼼바위 앞에서 바다를 배경 삼아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양 섭지해수욕장

신양 섭지해수욕장

13.5Km    45089     2024-06-0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과 함께 제주도 동쪽의 대표 관광지로 코지는 바다로 돌출되어 나온 지형을 뜻하는 곶의 제주 방언이다. 제주도 바람의 언덕이자, 많은 영화나 드라마, 광고 촬영지로 이용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섭지코지를 향해 오르기 2km 전 오른편에 자리한 신양섭지해수욕장을 만날 수 있고, 신양해수욕장이라고도 불린다. 신양 섭지해수욕장은 섭지코지 곶부리 안쪽에 자리해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둥그런 초승달 같은 반원형의 이 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300m에 너비가 80여m 된다. 평균수심 1m, 경사도 5도 정도로서 파도가 잔잔하고 아늑해서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백사장은 돌, 자갈이 거의 없는 대신에 가늘고 고운 연갈색의 모래가 깔려 있다. 마을과 떨어져 있어서 한가롭고 조용한 분위기를 즐기고픈 사람들에게 권할만한 피서지이다. 해수욕장 반대쪽에서는 바다와 성산일출봉, 유채꽃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도 있다. 또한 국제윈드서핑대회가 개최됐던 곳으로 윈드서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며, 주변 관광지로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 성산일출봉, 온평리 혼인지 등이 있다.

섭지코지

섭지코지

13.5Km    228075     2024-07-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107

섭지코지는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이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외지인들에게는 찾아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 대개의 경우 신양리 해안 국도변에서 마을로 진입하여 이정표를 보고 콘크리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가면 코지 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또는 서귀포 방면에서 찾아온다면, 표선 시내를 지나 약 7km쯤 가서 우측으로 해안 도로 표지판이 나오면 여기서 우회전하여 줄곧 바다를 끼고 정면으로 섭지코지 전경을 바라보며 달리다가 이내 신양해수욕장 백사장이 보이고 마을 앞에 이르러 우회전,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가면 된다. 특히 이곳의 유채꽃은 밝은 햇살과 푸른 바다 빛과 어울려 그 어느 곳에서보다 더욱 선명하고 고운 빛깔을 띠고 있다. 넓고 평평한 코지 언덕 위에는 옛날 봉화 불을 지피던 협자연대라는 돌로 만든 봉수대가 세워져 있는데 높이 약 4m, 가로세로 9m의 정방형으로 비교적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연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솟아있는 봉우리는 일명 붉은오름으로, 제주말로 송이라고 하는 붉은색 화산재로 이루어진 오름인데, 정상에 서있는 하얀 등대의 모습이 노란 유채꽃밭과 오름의 붉은 흙빛, 그리고 파란 하늘빛, 바다 빛과 대비되는 또 다른 이국적인 정취를 불러일으킨다. 등대까지는 철계단이 마련되어 있어 쉽게 올라갈 수 있으며 등대 난간에 올라서면 과연 기가 막힌 섭지코지의 해안절경이 바로 코앞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