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Km 2025-04-30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6로 49-19
김포신도시 장기동 한강호반베르디움아파트 건너편 한강골프랜드 안쪽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카페는 2층으로, 천장이 높고 조명이 화려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이다. 내부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있고 토요일 오후 7시에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다. 몬떼델피노(MONTE DEL PINO)는 소나무 산이라는 뜻으로, 대표가 소나무를 좋아하여 바깥 조경도 소나무가 심어져 있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리하며 건물 전체가 대부분 큰 창이어서 내부가 더 크게 느껴진다. 몬떼델피노의 시그니처 빵인 월넛은 담백하고 달콤하며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
11.7Km 2025-01-15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고비고개로 8
우리밀로 반죽하고 강화도 제철 특산물인 강화도 새우, 고려인삼, 사자발약쑥 그리고 국내산 땅콩 및 비정제원당과 유지방 100% 뉴질랜드산 버터로 빚어낸 수제 전병을 판매한다.
강화명과 금방의 전병은 합성첨가물 NO, 트랜스지방 NO, NON GMO의 착한 과자이며 강화에서 좋은 제철 재료들을 엄선해 이를 가치 있게 소비할 수 있도록 보석 같은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 일회용 포장재, 플라스틱 줄이기를 시작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이며 지역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로컬기업이다.
11.7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42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고종 19년(1232)에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고 1234년에 세운 궁궐과 관아건물이다. 정궁 이외에도 행궁·이궁·가궐을 비롯하여 많은 궁궐이 있었다. 정문은 승평문이었고 양쪽에 삼층루의 문이 두 개가 있었으며 동쪽에 광화문이 있었다. 39년 동안 사용되었고 1270년 강화조약이 맺어져 다시 수도를 옮기면서 허물어졌다. 조선시대에도 전쟁이 일어나면 강화도를 피난지로 정했다. 조선 인조 9년에 옛 고려 궁터에 행궁을 지었으나 병자호란 때 청군에게 함락되었다. 그 후 다시 강화유수부의 건물을 지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거의 불타 없어져 지금은 동헌과 이방청만이 남아있다. 이곳은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에 저항한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과 국난 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안겨주는 곳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11.7Km 2024-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42
강화 유수부 동헌은 오늘날의 군청과 같은 관아 건물이다. 조선 후기 강화에는 개성, 수원, 광주와 함께 특별행정구역인 유수부를 설치하고 종2품 당상관인 유수를 파견하였는데, 유수가 집무를 보던 중심 건물이 강화 유수부 동헌이다. 조선 인조 16년(1638)에 유수 김신국이 개수하였고, 영조 45년(1769)에 유수 황경원이 현문관이라 이름하였다. 여러 차례에 걸친 개조로 원형은 남아있지 않다. 앞면 8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 집이다. 당시 명필이며 학자였던 백하 윤순(1680∼1741)이 쓴 명위헌과 이관당의 현판이 걸려있다.
11.7Km 2025-04-30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903번길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선수포구는 강화도에서 가장 큰 포구로 알려져 있다. 공식 명칭은 ‘후포항’으로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선수포구’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이곳은 갯벌, 고깃배, 갈매기 떼 등을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작은 어촌 마을이다. 선수포구는 물살이 세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 갯벌이 기름진 덕분에 ‘밴댕이 포구’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밴댕이가 많이 잡힌다. 매년 4월부터 7월 초까지는 밴댕이회의 별미를 맛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포구를 찾는다. 어판장에 위치한 대부분의 식당은 어선을 직접 보유하고 있어, 밴댕이를 직접 잡아 올리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신선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전등사와 동막해수욕장이 있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멋진 일몰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11.8Km 2024-12-26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903번길 58
032-937-5098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강화섬에 자리 잡은 25년 전통의 선수미락횟집은 밴댕이 코스요리 전문점이다. 밴댕이 코스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회, 무침, 구이, 탕까지 맛볼 수 있다. 고소한 맛의 밴댕이회와 함께 고추장에 야채와 함께 버무린 새콤달콤한 밴댕이 무침, 노릇노릇 구워 나온 밴댕이 구이도 별미다. 밴댕이를 갈아서 넣은 매운탕 속의 완자를 건져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11.8Km 2024-07-25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845번길 10
제3회 향토 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산갯마을은 15년 전통의 수산물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초지대교를 넘어와 후포항 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후포선착장 부근에 밴댕이회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 이곳이 밴댕이회마을이다. 바다도 가까워서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긴 후 별미를 맛보기 위해 많이 찾는다. 서산갯마을은 각종 매스컴에도 소개되어 이름을 알린 바 있는데 음식점 내부에 붙어 있는 화려한 이력에 걸맞은 맛있는 요리는 이미 다녀간 손님들이 입소문을 내고 있다. 서산갯마을의 메뉴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봄철의 별미 밴댕이 코스로 회, 무침, 구이, 튀김, 밴댕이완자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뼈를 발라내고 한 마리당 두 쪽으로 손질해낸 밴댕이회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밴댕이 회무침, 통째로 구워낸 밴댕이구이, 살만 튀겨낸 밴댕이튀김, 인삼과 밴댕이살을 굴려 완자로 만든 밴댕이완자탕이 줄줄이 나온다. 그 외에도 각종 활어회와 전어, 새우, 삼식이, 우럭, 갯벌장어, 주꾸미 등 서해안에서 나는 제철 수산물로 맛있는 요리를 해낸다.
11.8Km 2025-01-16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903번길 56
032-937-1810
인천시 강화군 화도면 내리 후포항에 위치한 활어회 전문 식당이다. 배에서 직접 잡은 신선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주로 밴댕이 요리를 전문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밴댕이 코스, 활어 코스, 반반 코스 등 다양한 메뉴 구성이 있어 여럿이 함께하기 좋다. 밴댕이 무침, 밴댕이회 외에도 각종 활어회나 탕 요리도 맛볼 수 있다.
11.8Km 2025-01-14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903번길 56
032-937-8702
인천 강화군 선수포구 밴댕이마을에 위치한 회 전문점이다. 각종 활어회, 꽃게, 밴댕이 등을 취급하는데, 그중 밴댕이 코스가 인기 메뉴이다. 밴댕이는 5월~6월의 제철 음식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하지만 밴댕이는 부패가 빠른 생선으로 무더운 계절에는 회무침으로 즐겨 먹는다.
11.8Km 2024-06-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 42
고려 고종 때 궁궐이 있었던 터에 있는 이 건물은 조선 중기 강화 유수부 6방(六房)중 하나인 이방청(吏房廳) 건물이다. 지방 행정 관아로 수령을 보좌하던 행정 실무자가 집무를 보던 곳이다. 이 건물은 한식 목조 단층 기와집으로 ㄷ자형인데, 온돌방이 8칸이고 우물마루로 된 청마루가 12칸이며 부엌이 1칸으로 모두 21칸이다. 팔작지붕에 민도리 홑처마 양식으로 건평은 220㎡쯤 된다. 현재의 건물이 건립된 것은 효종 때로 유수 정세규(鄭世䂓)에 의해서 건축되었으며, 정조 7년(1783)에 유수 김노진(金魯鎭)에 의해 내부가 수리되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보수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