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Km 2025-03-13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북로449번길 161
석모도수목원은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2019년 5월 개관하였다. 이곳은 기후온난화에 대비하여 북방한계성 식물 및 해양성 식물연구에 적합한 점을 인정받아 석모도에 자리 잡게 되었다. 생태체험관, 고산습지원, 암석원, 전시온실을 포함해 12개 테마원에 총 1,176종 약 14만 본이 식재되어 있다. 석모리 일대의 계곡부를 따라 조성되어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산과 바다가 같이 공존하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11.8Km 2023-08-09
강화도 서편 바다 위에 붙어있는 작은 섬 석모도에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의 3개의 산이 있어, 삼산면이란 지명이 생겼으며 상봉산과 해명산 사이에 보문사가 위치한다. 수령이 약 600여 년이나 된 향나무가 산사 마당에 자리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한다. 또한 가까운 거리에 석양이 아름다운 민머루 해변이 위치하고 있으며 갯벌체험 또한 가능하다.
11.8Km 2024-12-26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903번길 58
032-937-5098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강화섬에 자리 잡은 25년 전통의 선수미락횟집은 밴댕이 코스요리 전문점이다. 밴댕이 코스를 시키면 기본적으로 회, 무침, 구이, 탕까지 맛볼 수 있다. 고소한 맛의 밴댕이회와 함께 고추장에 야채와 함께 버무린 새콤달콤한 밴댕이 무침, 노릇노릇 구워 나온 밴댕이 구이도 별미다. 밴댕이를 갈아서 넣은 매운탕 속의 완자를 건져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11.8Km 2023-05-16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로675번길 18 마니산관리사무소
민족의 얼이 잉태된 마니산과 역사와 전설이 얽힌 고찰 전등사 근처에는 대형 카페도 많다. 김포로 넘어오면 차에서 내려 북한부터 서울 삼각산까지 조망 가능한 문수산성을 거닐며 수려한 풍광을 감상해보자.
11.8Km 2025-04-15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675번길 18
마니산은 마리산, 마루산, 두악산 등으로도 불린다. 해발 472.1m로,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하며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정상에는 ‘고려사’ 지리지와 ‘세종실록’ 지리지, 그 외 여러 사서와 지리지에 단군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올렸던 장소로 기록된 참성단이 자리하고 있다. 참성단은 기초를 하늘을 상징하는 원형으로, 단은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으로 쌓아 ‘하원상방형’ 구조를 이루고 있다. 지금도 개천절마다 이곳에서 제례가 거행되며, 전국체육대회의 성화도 ‘칠선녀’에 의해 이곳에서 채화된다. 마니산은 민족의 성지로 알려져 있으며, 산세가 수려하고 우리나라에서 기가 가장 센 곳으로 알려져 ‘전국 제1의 생기처’라 불리기도 한다. 등산 코스는 크게 세 가지로, 918개의 계단이 이어진 ‘개미허리길’, 비교적 완만한 ‘단군로’, 자연 풍광이 아름다운 ‘함허동천 코스’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장봉도 등 주변 섬들이 한눈에 펼쳐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11.8Km 2025-06-17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675번길 18
마니산은 강화 8경 중 한 곳으로, 마리산(摩利山), 마루산, 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강화도 남서단에 위치하고 한반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또 해발 472.1m의 높이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왕검이 천제를 올리던 곳으로 기록되어 있는 참성단(塹城壇) 이 자리 잡고 있는데, 기초는 하늘을 상징하여 둥글게 쌓고 단은 땅을 상징하여 네모로 쌓아 하원상방형을 이루고 있다.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매년 전국체전 성화가 이곳에서 채화되어 봉송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서해바다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11.8Km 2023-08-08
마니산이 단군이 제천할 정도의 명산으로 용이 승천하고 용마가 나왔으며, 신선이 사는 곳으로 72대 왕후장상이 나올 곳이라 한다.
11.8Km 2025-04-18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삼랑성길 24
온수리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이 성당은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성공회 성당이다. 영국 성공회 한국 교구의 주교였던 영국인 조마가 지은 건물로, 우리나라 초기 서양 기독교 교회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 대한성공회의 역사는 1889년, 코프가 영국에서 초대 한국 주교로 서품 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강화성공회성당이 먼저 건립되었고, 이어 온수리성공회성당이 세워졌다. 온수리성당은 정면 3칸, 측면 9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전통 한옥 양식을 따르고 있다. 지붕의 정면과 후면 합각 위, 그리고 용마루 양 끝에는 십자가가 장식되어 있어 이 건물이 기독교 예배당임을 나타낸다. 성당 내부에는 100년 전 사용된 유물과 사제복, 제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원목 기둥과 서까래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성당 앞에는 3기의 비석이 세워져 있는데, 그중 1기는 터너의 기념비이며, 나머지 2기는 조마 주교의 영세를 기념하는 비석이다.
11.8Km 2024-07-25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2845번길 10
제3회 향토 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산갯마을은 15년 전통의 수산물 요리 전문 음식점이다. 초지대교를 넘어와 후포항 쪽으로 들어오다 보면 후포선착장 부근에 밴댕이회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 이곳이 밴댕이회마을이다. 바다도 가까워서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긴 후 별미를 맛보기 위해 많이 찾는다. 서산갯마을은 각종 매스컴에도 소개되어 이름을 알린 바 있는데 음식점 내부에 붙어 있는 화려한 이력에 걸맞은 맛있는 요리는 이미 다녀간 손님들이 입소문을 내고 있다. 서산갯마을의 메뉴 중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봄철의 별미 밴댕이 코스로 회, 무침, 구이, 튀김, 밴댕이완자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뼈를 발라내고 한 마리당 두 쪽으로 손질해낸 밴댕이회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밴댕이 회무침, 통째로 구워낸 밴댕이구이, 살만 튀겨낸 밴댕이튀김, 인삼과 밴댕이살을 굴려 완자로 만든 밴댕이완자탕이 줄줄이 나온다. 그 외에도 각종 활어회와 전어, 새우, 삼식이, 우럭, 갯벌장어, 주꾸미 등 서해안에서 나는 제철 수산물로 맛있는 요리를 해낸다.
11.9Km 2025-06-26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길상로210번길 52-71
강화도 초지진에서 가까운 한옥 미술관으로 카페를 겸하고 있다. 소나무와 꽃, 나무 데크로 예쁘고 아담하게 꾸며진 미술관 정원이 특색있다. 미술관 내부에는 초대작가의 작품 감상과 함께 나뭇결을 살려 만든 테이블에서 전통 수제차와 건강한 디저트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도솔의 대표 메뉴인 대추차를 추천한다. 도솔에서는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체험 활동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도 할 수 있다.